인천 펜타 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7~8월경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주요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록을 주제로 한 아웃도어 음악축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대해서  그리고 역사와 미래, 프로그램과 입장권예매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이 행사는 3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존과 F&B, 캠핑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펜타포트(Pentaport)란 '다섯 개의 항구'를 의미하며, 인천항, 인천공항, 정보포트, 비즈니스포트, 레저포트로 이는 인천광역시의 도시발전 전략을 나타냅니다. 2024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2023년과 같이 8월에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이 나오지 않아 2023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 2023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culture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18회째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은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과거 라인업에는 ELLEGARDEN, 김윤아, 장기하, KIRINJI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중국계 미국인 카메론 류가 결성한 진저루드, 대만을 대표하는 록 밴드 웬디완더, 포스트룩 밴드 잠비나이, 더 사운드 등의 아티스트들이 축제를 빛내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편리한 티켓 예매 시스템과 입장 및 공연 관람 유의사항이 공지될 것입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인천에서 열정적인 음악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1999년에 시작된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은 초창기부터 어마어마한 라인업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페스티벌이 취소된 사건 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덥 퍼플,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프로디지, 드림 시어터, 매드 캡슐마켓츠 등의 유명 밴드들이 출연하는 등 눈길을 끄는 라인업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후속 행사에서는 재정적인 문제와 해외 뮤지션의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이후 국내 록 팬들 사이에서 '싼 맛에 가는 록페' 혹은 '언제나 중간은 가는 락페'로 인식되며, 다른 페스티벌과는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페스티벌의 망함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라인업이 저하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장이 자주 변경되는 편이었으며, 처음에는 흙바닥이라는 이유로 '머드축제'라는 오명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은 후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며 교훈을 얻어나가고 있습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공식 홈페이지는 유행하는 필수요소나 짤방을 적극 수용하여 마니아들을 끌어모으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국제업무지구역에서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버스 노선도 확장되었습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티켓 안내 유의사항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가장 흥겨운 음악 행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축제에서는 고동치는 비트와 짜릿한 에너지로 가득 찬 록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메인 무대 공연으로, 국내외 헤드라이너를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루어지며, 록, 얼터너티브,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친밀한 세션에서는 떠오르는 재능을 보여주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치 미술 및 푸드 트럭도 축제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켓가격은 3 월권이 24만 원, 2일권이 18만 원, 1일권이 12만 원으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무신사를 통해 가능하며, 6월경 티켓팅이 시작됩니다. 캠핑권 또한 2박 3일간의 일정에 모두 참여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이 축제  전체관람가로 만 12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 가능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현역군인은 복지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천 시민 및 소재 대학교 학생은 1일권을 84,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복지할인 및 인천할인으로 구매한 티켓은 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해야 하며, 예매한 관람일 당일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입장 및 공연 관람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모바일 티켓은 현장에서 예매자 본인 확인 후 입장 팔찌로 교환/착용해야 공연장 내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티켓부스는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입장 팔찌는 티켓부스에서 1회에 한하여 스태프가 직접 착용해 줍니다. 모바일 티켓과 입장 팔찌는 분실 및 훼손 시 재발행이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인증 팔찌를 착용한 성인만 주류 구매 및 흡연이 가능하며, 입장 시 입장팔찌와 반입 금지 물품 확인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