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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적 지형의 중심에, 전주국제영화제가 전 세계 영화인들의 등불로 서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전주 국제 영화제는 아시아의 영화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안영화와 독립영화의 중심 영화제로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주 국제 영화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주 국제 영화제 개요
관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시작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의 지형에서 독특한 위치를 잡았습니다. 전주의 모토는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과 독립영화와 실험영화의 최전선에 있는 영화 작품들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실험과 독립정신을 지지하고 재능발굴의 차원에서 전 세계 영화작가들이 만나고 연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장편 제작과 투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는 투자와 제작 그리고 배급 등 영화산업 제반 영역을 다루는 전주의 독자적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우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기획 개발을 지원하는 전주프로젝트와 독립영화 콘텐츠 유통을 위한 판권배급사업,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운영은 축제이상의 상시적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주만의 비전이 되고 있습니다.
2024 전주 프로젝트
2024 전주 프로젝트 행사는 4월에 예정되어 있어 2023 전주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주프로젝트'는 2009년에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의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으로, 한국 영화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화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출발했습니다. 12년간 '전주프로젝트마켓'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2021년부터는 명칭을 '전주프로젝트'로 변경하여 보다 체계화된 기획개발 지원 및 제작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주랩',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워크인프로그레스'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독창적이고 기획력 있는 국내외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 제작, 배급 단계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또한, 제15회 전주프로젝트는 국내외 산업 전문성 강화를 통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지원하고, 러프컷 단계 프로젝트의 완성도 향상과 국내외 배급성과 도모를 위한 신설된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 프로젝트의 성공을 돕고 있습니다.
전주 국제 영화제 연혁
전주 국제 영화제는 2000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었고 21개국 292편의 작품이 소개되었습니다. 개막작은 홍상수 감독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처녀였고 폐막작은 일본의 스와 노부히로의 M/OTHER이었습니다. 이후 2023년까지 24회째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4년 전주 국제 영화제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13년까지 JIFF의 전주디지털프로젝트(JDP)는 단편영화 제작비로 3명의 감독에게 매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2014년 JDP는 3편의 장편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총예산을 1억 8천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2015년에는 JDP를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로 명칭을 바꾸고 예산도 3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전주 디지털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2000년부터 디지털 영화를 선보였고 디지털 영화매체에 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전주국제 영화제 축제 행사
2024 전주 국제 영화제 축제 행사안내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2023 영화제 축제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펼치며 독립·예술 영화인들의 축제로 열렸습니다.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열렬한 팬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으며, 이주승, 이동휘, 옥자연 등이 참석하여 팬들과 손인사로 소통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배우 진구와 공승연이 진행을 맡아 참석자들을 소개했고, 개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립정신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실험정신과 독립정신을 강조하며 영화계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2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42개국 247편의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영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전, 이벤트,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로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