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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 유산 야행

뉴 블로거 리포터 2024. 4. 10. 19:01

목차



    아름다운 봄밤의 낭만, 백제의 숨결 가득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백제 무왕의 천도지 왕궁리 유적과 왕궁리 5층 석탑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익산문화유산 야행 포스터 사진

     

     

     

     

    익산 문화유산 야행 일정

    익산 문화유산의 숨결, 백제왕궁 연회 익산 문화유산을 탐험하는 밤, 백제왕궁 연회로 초대합니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인 왕궁리유적과 국보 제289호인 왕궁리 오 층 석탑이 살아 숨 쉬는 익산의 역사적인 숨결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이 멋진 여행은 '익산 문화유산야행'의 시작입니다. 찬란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맡으며 백제왕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기간: 2024년 4월 19일 ~ 4월 21일, 18:00 ~ 23:00

    행사장소: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일원

    문의: 1577-0072 / www.iksan-night.kr

    인스타그램: iksan_heritage

     

     

    익산 문화 유산 야행 프로그램 소개

     

     

    야경 (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의 프로그램 8 夜를 진행합니다. 야경은 백제왕궁에서 이루는 소원을 주제로 소원문을 풍등에 간절한 염원을 담아 붙여주는 백제왕궁 달빛기원, 1년 중 야행기간에만 볼 수 있는 야간의 백제왕궁 박물관 야간개장,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제왕궁의 대표 포토존 백제왕궁 벚꽃야경을 진행합니다. 야로는 천년의 길을 주제로 국보 왕궁리 오 층 석탑 앞에서 소원을 빌려 탑을 도는 체험인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왕궁리 유적의 야경 탐방로에서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야간 투어 왕궁을 거닐다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열려라, 백제의 문을 주제로 한 야사는 왕궁의 생활, 왕궁의 장신구, 연등 띄우기, 죽간서신 전달체험, 무형문화재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왕궁의 달빛 그림 야화는 그림과 전시회를 관람하고 직접 백제인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왕궁으로 초대하는 야설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무형문화유산 어울림 한마당과 풍류, 왕궁연희와 토크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백제의 미식 야식은 왕궁에서 즐기는 소소한 야식과 고즈넉한 왕궁에서 즐기는 다양한 꽃 차 다도체험, 그리고 왕궁푸드트럭에서 관광객들의 미식을 자극합니다. 탑리장터 야시 행사는 청년 무왕의 플리마켓으로 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인근 주민들의 특산품 판매 장터도 운영하니 왕궁과 금마장터를 이용해 보시면 됩니다. 고즈넉산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금마, 함라 한옥 연계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국가 유산체제로 전환되는 대상 문화유산 종류

    다음은 2024년 5월 17일부터 문화유산에서 국가 유산 체제로 전환되는 14가지 문화유산입니다. 재화적 성격의 문화유산 체제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찬란한 백제의 문화가 꽃피고 우수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문화재 그리고 민족의 혼이 깃든 무형문화재들이 국가 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도 국립부여문화유산 연구소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왕궁리 유적과 신라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해 지은 호국사찰인 익산 미륵사지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큰 곳입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우리나라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창건 시기가 명확하게 밝혀진 석탑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건립되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미륵사지 서탑출토 사리장엄구는 7세기 전반 백제 금속공예 기술사를 증명해 주는 자료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오아궁평성 중앙의 대지위에 위치해 왕궁탑이라고 부르는 왕궁리 오 층 석탑과 익산 고도리 석조 여래입상, 국가 무형문화유산인 이리농악, 이리향제줄풍류, 시도 무형문화유산인 익산목발노래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 문화유산인 익산기세배, 사찰에서 볼 수 있는 부처나 보살의 초상이나 경전을 그리는 사람인 탱화장(이삼열)과 여산 호산춘, 익산성당포구농악과 익산 모필장(보유자 곽종민) 이 국가 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결론

    백제 왕궁 연회와 익산의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정보를 확인하시고 따뜻한 봄날의 밤 가족, 연인과 뜻깊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